경운대,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 교육기관 선정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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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3 08:30  |  수정 2018-04-23 08:30  |  발행일 2018-04-23 제28면
대구경북 민간교육기관으로 유일
“재난 안전분야 선도기관 거듭나”
경운대,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 교육기관 선정
경운대 재학생들이 기업재난관리사 관련 특강을 들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총장 한성욱)가 재난안전분야 선도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운대는 대구·경북 민간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대구·경북 유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기관’ 선정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다. 특히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재난관리사 민간교육기관 5곳 중 대학은 경운대가 유일하다.

기업 재해경감활동은 기업 스스로를 보호하고 국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이 분야 전문인력(기업재난관리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경운대는 일찌감치 TF를 구성해 준비해 왔다. 향후 경운대 기업재난관리사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격시험에 응시해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 등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한성욱 총장은 “앞으로 경운대가 최고의 재해·재난안전분야 선도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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