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세 세계 최고령 日할머니 별세

  • 입력 2018-04-23 00:00  |  수정 2018-04-23
117세 세계 최고령 日할머니 별세

일본 최고령자이며 세계적으로도 최고령으로 추정됐던 일본 여성이 21일 세상을 떠났다고 아사히신문, NHK 등 일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가고시마현의 노인 요양시설에서 거주하던 117세 다지마 나비씨는 지난 1월 몸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다가 전날 오후 노환으로 숨졌다. 1900년 8월 태어난 고인은 같은 해 3월생으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으로 등재됐던 자메이카의 바이올렛 브라운씨가 작년 9월 세상을 떠난 뒤 세계 최고령자일 것으로 추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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