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인스타그램 올린 '지방종 제거 수술' 의료사고 사진 '끔찍'…국민청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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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3 00:00  |  수정 2018-04-23
20180423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충격적인 의료사고 흉터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이다. 마음이 무너진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의료사고로 인한 흉터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료사고를 당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23일 한예슬의 수술을 집도한 차병원 의사가 의료사고 사실을 인정했다.

여론도 한예슬에게 격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배우로서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로 정평 났던 한예슬에게 이 같은 상처는 앞으로 활동에도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이에 여론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예슬의 의료사고는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예슬 의료사고 철저히 조사해주세요’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의 입증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법률 제정을 부탁드립니다(한예슬씨 사건)’ 등의 국민청원이 올라와 있다.

게시자는 “나와 가족들도 이런 의료인에게 걸릴까봐 무섭습니다. 환자의 알권리 차원으로 의료사고가 나서 의료과실 인정되면 의료사고 내용과 해당 의료기관 및 의료인을 정보를 공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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