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구 동·서·북구청장 후보 확정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23일 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강대식 현 동구청장, 서구청장 후보로 서중현 전 서구청장, 북구청장 후보로 구본항 전 대구시의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공모를 거쳐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공천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강대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5·6대 동구의회 의원을 거친 현직 동구청장이며, 서중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대구시의원을 거쳐 민선 4·5기 서구청장을 지낸 바 있으며, 구본항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전 대구시의원 출신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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