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일 하루 12경기씩 즐기는 청도소싸움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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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5 07:36  |  수정 2018-04-25 07:36  |  발행일 2018-04-25 제12면

[청도] 구제역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된 청도 소싸움경기가 이번 주말부터 재개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전국에 내려진 가축시장 폐쇄가 24일부터 해제되는 등 구제역이 진정을 보임에 따라 소싸움경기 재개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토·일요일 하루 12경기가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소싸움경기는 지난달 경기 김포에서 발생한 돼지 구제역 여파로 지난달 31일부터 한 달간 중단됐다. 이 기간 경기가 열리지 못해 23억원가량의 매출 손실을 입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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