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신천 동시 조망 ‘쾌적한 에코생활 여건’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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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5   |  발행일 2018-04-25 제18면   |  수정 2018-04-25
■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
영무토건, 10개 동 622세대 공급
신천대로·앞산순환로 교통 편리
봉덕初·협성경복중 등 학교 인접
남구 인근지역 재개발·재건축 호재
앞산·신천 동시 조망 ‘쾌적한 에코생활 여건’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대구 남구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 아파트 조감도. <영무토건 제공>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열기에도 불구하고 신규아파트 공급 부족을 겪던 남구지역에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구 지역에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곳은 모두 5개 단지에 이른다.

이 중 가장 먼저 주택건설 전문기업인 <주>영무토건이 아파트 622세대(일반분양 514세대) 공급에 나선다.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은 대지면적 2만8천776㎡에 지하 2층, 지상 18층, 10개 동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84㎡A·B 타입 총 514세대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했다고 영무토건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이 공급되는 남구 봉덕동 용두지구 주택재개발구역은 정주성이 높고 수성구에 인접한 도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다 앞산과 신천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에코생활여건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오던 지역 중 하나다.

과거 우수한 생활여건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부촌지역이었던 남구 봉덕동은 수성구와 달서구쪽으로 택지가 개발되면서 주거선호도가 상대적으로 하락했지만, 최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옛 명성을 되찾아가는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은 편리한 생활여건 외에도 앞산과 신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덕분에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실현한 명품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을 이용한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봉덕초등과 협성경복중, 경일여중·고, 대구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봉덕동 지역을 비롯한 남구 인근 지역에 재개발과 재건축이 이어지고 있어 이들의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 소비자들에게 자금부담을 낮춘 계약조건과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도 있어 앞서 지난해 분양했던 앞산 태왕아너스, 봉덕 화성파크드림과 같이 또다시 완판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분양에 나섰던 ‘앞산 태왕아너스’는 1순위 경쟁률 125.8대 1(최고 184대 1)로 청약을 마감했고, ‘봉덕 화성파크드림’도 185가구 모집에 2만3천687명이 몰려 평균 128.03대 1의 경쟁률(최고 185.79대 1로)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영무토건 관계자는 “봉덕동의 랜드마크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 국가산업단지와 평리3구역에도 공급을 앞두고 있어 영무예다음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가 및 분양일정은 26일 오픈하는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2018 광주비엔날레 골드스폰서인 <주>영무토건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견본주택 내에 대구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견본주택 개관식마다 각종 사회복지단체에 후원금 전달식을 해온 영무예다음은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의 견본주택 오픈일에도 대구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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