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수 공천 탈락한 최재훈…조성제 한국당 후보 지지 선언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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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6   |  발행일 2018-04-26 제5면   |  수정 2018-04-26

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수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최재훈 전 대구시의원이 25일 조성제 한국당 달성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최 전 시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조성제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시의원을 함께 하면서 지켜봐 온 조성제 후보는 달성군을 대구의 경제중심도시와 교육명품도시로 만들 수 있는 최적의 군수 후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채명지 달성군의원이 조성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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