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탈당 한혜련 도의원 무소속 출마선언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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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7   |  발행일 2018-04-27 제6면   |  수정 2018-04-27
한국당 탈당 한혜련 도의원 무소속 출마선언

한혜련 도의원이 무소속 경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 도의원은 26일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공정성을 무시했다”면서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경북도의원 60명 중 4명이 여성으로 지역구 의원은 1명뿐이다. 당 대표가 여성·청년 등 50% 공천을 공언했지만 지역 국회의원의 사심이 반영된 공천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 도의원은 지난 22일 도의원 공천 결과에 불복하고 다음날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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