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울진 ‘대한민국 환경대상’ 大賞

  • 김중엽
  • |
  • 입력 2018-05-04 07:30  |  수정 2018-05-04 07:30  |  발행일 2018-05-04 제8면
생태문화부문 수상
생태도시 울진 ‘대한민국 환경대상’ 大賞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한 배성길 울진군 부군수(오른쪽 일곱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 울진군이 3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생태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 대상은 국내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환경미디어 등이 주관하고 환경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민선 5~6기 동안 ‘생태문화 관광도시’ ‘평생 건강도시 울진’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자연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 울진 금강송 유전자원 보호림 지정, FAO 국가중요 농업유산 등재, 생태하천 복원사업,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해양오염 방지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성길 울진군 부군수(군수 권한대행)는 “이번 수상은 울진군만의 인간 중심·친환경적 환경보전 시책을 펼친 데 대한 결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생태문화 도시 울진을 조성하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