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전 상주시의원(57·자유한국당)이 14일 경북도의원 선거(상주 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남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시작해 3선 상주시의원으로 일하면서 여성으로서는 처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그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복지 전문가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시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업 유치와 효율적이고 행복한 일자리 창출, 미래를 준비하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상주=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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