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경산시 동부동 새마을협의회장(54·무소속)이 15일 경북도의원 선거(경산 4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경산이 정당 이익을 위해 모이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경산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이 곧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진 곳에 변화의 물결이 시작된다”며 “이동식 상담소를 통해 경산의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일대 대학원 공학석사인 조 예비후보는 <사>국제피플투피플 경산챕터 회장, 경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최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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