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평은면 대형 복합 관광레포츠시설 조성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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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8 07:33  |  수정 2018-05-18 07:33  |  발행일 2018-05-18 제8면

[영주] 영주에 대규모 복합 관광레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영주시는 평은면 영주댐 물문화관 옆 4만3천400㎡에 총사업비 67억원(국·도비 38억원)을 들여 복합어드벤처·다목적 물놀이 시설과 전망대 등을 갖춘 관광레포츠 공간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엔 120여 코스 어드벤처 타워를 비롯해 수영장·썰매장으로 활용가능한 물놀이 시설, 소백산 자생 사계절 야생화 단지, 공원 등을 만든다. 특히 복합어드벤처타워는 동시에 12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특화시설이다. 자이언트 스윙·메가 슬라이드 백점프 등 4개 층 120여 코스로 건립된다. 물놀이장은 가족단위 체험형 공간으로 꾸민다. 영주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실시계획 인가·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가 2021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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