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채꽃사진관과 컬러풀 벌룬 페스티벌을 연다. 1만5천여㎡에 조성된 유채꽃 사진관은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친구, 연인들의 ‘인생 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컬러풀 벌룬 페스티벌도 운영한다. 형광, 네온색의 풍선을 직접 만지며 뛰어놀 수 있는 ‘컬러풀 고스트하우스’와 가지각색의 분필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컬러풀 드로잉 로드’를 만나볼 수 있다. 19일을 제외한 매 주말 오후 6시30분부터는 탬버린 옆 다이내믹 광장에서 ‘컬러풀 소원풍선 날리기’가 진행된다.
이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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