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청도지구 회원들이 지난 16일 연시총회를 마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청도지구는 지난 16일 청도군 내의 한 음식점에서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김근영 모계중·고 행정실장(8기)이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2년간 청도지구를 이끌어온 김수태 전 회장(영농대표·5기)과 임영진 전 총무(하림나노텍 대표·6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지역 소식과 서로 간의 근황을 묻고 모임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예정수 네이처팜 대표(16기)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김 회장은 “정기모임 확대와 회원사업장 탐방 등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유대를 더욱 강화시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지구는 2015년 5월 청도 출신이거나 청도에 사업장을 둔 회원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 간의 유대와 지역사회에서의 기여 등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2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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