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마사지 업주 검거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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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9   |  발행일 2018-05-19 제8면   |  수정 2018-05-19

[구미] 구미경찰서는 18일 마사지 업소에 밀실을 설치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A씨(49)와 여종업원 2명을 붙잡았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구미 원평동 마사지 업소 내에 밀실을 만들어놓고 마사지를 받으러 온 남성들을 대상으로 1인당 12만원씩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이판수 구미서 생활질서계장은 “올 들어 불법 성매매로 12건을 단속하고 32명을 검거했다. 건전한 도시 풍토조성을 위해 성매매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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