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공직관리위원회(위원장 박승국)는 지난 19일 지역구 광역의원 및 광역·기초 비례대표 후보 공천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2차 추가 공천자는 △대구시의원 지역구 후보 2명(동구 3선거구 윤석준 시의원, 북구 3선거구 강동훈 전 19대 대선 유승민 후보 상근 부대변인)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2명(신혜연 대구행정심판위원, 최형석 대한장애인배드민턴 중앙회 이사) △동구 비례대표 후보(김민아 아가월드 영유아 전담 영어교사 △달서구 비례대표 후보(이옥수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다.
한편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복수후보가 경합 중인 대구 수성구의원 라 선거구와 달서구의원 다 선거구에 대해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키로 의결했다. 이로써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44명의 후보(2명 미확정)를 공천,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를 출범시키게 됐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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