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피플] 아르헨 주전 골키퍼 로메로, 무릎부상으로 월드컵 불발

  • 입력 2018-05-24 00:00  |  수정 2018-05-24
[S피플] 아르헨 주전 골키퍼 로메로, 무릎부상으로 월드컵 불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맨유)가 무릎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가 오른쪽 무릎부상 때문에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23명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멕시코리그에서 뛰는 나우엘 구스만(티그레스)이 대체선수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A매치에 나선 골키퍼로, 2009년 처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후 A매치 94경기를 소화했다. 두 차례 월드컵(2010년·2014년)에 출전한 로메로는 U-20 대표팀 시절이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 당시 골키퍼 장갑을 꼈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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