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소년재단 “지역 위기아동·청소년 맞춤 지원”

포항시 청소년재단·포항교육지원청·포항청년연합 대표들이 최근 포항시청에서 상호·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 포항청년연합(회장 정광옥)과 상호·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항지역의 위기 아동·청소년의 발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호협력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포항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협약을 통해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청년연합 등 민·관·학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시 청소년의 교육업무를 총괄하고 포항청년연합은 실제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지원을 한다.

이강덕 포항시 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포항, 꿈을 함께 이루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민·관·학 차원에서 노력하겠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그 어느 협약보다 가치 있고 뜻깊은 자리다. 청소년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