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함으로 물들이며 영화의 명장면 방불케 한 지소연-송재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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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뉴스팀기자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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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지소연이 모델출신다운 빛나는 미모와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라는 주제로 함소원, 지소연, 안소미, 이은혜가 출연해 결혼과 관련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소연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 송재희의 아내, 그렇지만 직업은 결혼이 아닌 배우 지소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녹화 전 ‘비디오스타’에 먼저 출연했던 남편 송재희에게로부터 받은 응원의 말과 포부를 전했다. 

이후 영화 포스터 같은 결혼사진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지소연은 ‘교회오빠’ 송재희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지소연은 “오빠와 교회에서 만났는데 알고 보니 10년 전에 함께 식사를 했던 사이라고 하더라. 저는 아직까지 기억이 안 난다”라며 “오빠는 그 때부터 제가 활동을 하고 있는 걸 봐 왔다고 했는데, 저는 사실 오빠가 드라마에 나왔다는 것도 '해품달'에 나왔다는 것도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소연은 송재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을 때였다. 오빠가 카페에 출석도장을 찍듯이 매일 와서 책을 펴놓고 커피를 마셨다. 그런데 아직도 그 책을 다 읽지 못했더라”며 “저는 그때 결혼에 대한 생각도 딱히 없었고, 마음의 준비도 돼 있지 않았다. 그런데도 너무 한결같이 집에 갈 때 되면 ‘우리 결혼 할 것 같지 않아’ 혹은 ‘우리 결혼해도 좋을 것 같아’고 말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이 ‘예수님’이었다고 밝힌 지소연은 “인내심이 강하고 한결같은 사람을 원했다. 저를 포기 하지 않는 한결 같은 모습도 있었고,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그날따라 오빠가 하얀 차이나셔츠를 입고 왔는데 겸손해 보이는 것이 오빠가 예수님처럼 보였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지소연은 또 몰래 온 손님으로 온 송재희와 함께 현장을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운동을 하던 중 아내가 구두를 놓고 왔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송재희는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상태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지소연은 그런 송재희의 정성에 감동했고, 특히 자신을 위해 직접 구두를 신겨주는 남편에 벅차 오른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송재희와 함께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명장면을 완성시킨 지소연은 평범한 사람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둘 만의 비밀언어로 대화를 나누며 스튜디오를 넘치는 달콤함으로 가득 채웠다.

23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올 여름을 위한 준비. 헬스는 너무 지루해서 저는 폴댄스로 재밌게 운동하는 거 좋아해요. 다이어트 고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소연이 폴댄스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완벽한 폴댄스 자세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슈퍼모델 출신인 지소연은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를 시작으로 ‘구 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 물색 중에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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