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후보(58·자유한국당)는 ‘변화의 시작, 함께하는 화합 영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증가 3천명, 예산 3천억원 달성,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통과 화합 △정주환경 조성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전통시장 육성 △상권회복 △꿈나무 인재육성 △임산물 자원화 등 12개 분야 100여개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영양군 청기면이 고향인 오 후보는 영양고 졸업 후 독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북도 창조경제사업실 신성장산업과장, 영양부군수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9월 퇴임했다.
영양=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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