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전 경북도의원(53·무소속)이 25일 경북도의원 선거(영주 제2선거구)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4선 경북도의원인 박 후보는 자유한국당 영주시장 후보로 경선에 참여했으나 탈락하자, 한국당을 탈당하고 5선 경북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주시민의 명령만 좇는 ‘영주바라기 박성만’이 있다”며 “6월13일은 위대한 영주시민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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