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유관기관과 보호관찰대상 정신건강 지원 나선다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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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6 09:33  |  수정 2018-05-26 09:33  |  발행일 2018-05-26 제22면
대구보호관찰소·대구TP와 협력
자가측정 장비·온라인상담 운영
대가대, 유관기관과 보호관찰대상 정신건강 지원 나선다
대구가톨릭대 I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상담센터와 대구보호관찰소·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 관계자들이 보호관찰 대상자 정신건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I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상담센터’(센터장 성한기)는 최근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센터장 대리 정희경)와 보호관찰 대상자 정신건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범죄예방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연계협력을 약속하고 △정신건강 자가측정장비 운영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집단프로그램 실시 △심층상담 실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 ‘중독과 폭력의 예방·치유·재활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단장 박은영)도 이날 세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비행 및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심리서비스 지원 연계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4개 기관의 연계망 구축은 지역 청소년들의 비행 및 폭력 문제의 심리적 해결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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