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I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상담센터와 대구보호관찰소·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 관계자들이 보호관찰 대상자 정신건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I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 상담센터’(센터장 성한기)는 최근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센터장 대리 정희경)와 보호관찰 대상자 정신건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범죄예방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연계협력을 약속하고 △정신건강 자가측정장비 운영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집단프로그램 실시 △심층상담 실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 ‘중독과 폭력의 예방·치유·재활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단장 박은영)도 이날 세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비행 및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심리서비스 지원 연계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4개 기관의 연계망 구축은 지역 청소년들의 비행 및 폭력 문제의 심리적 해결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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