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열린 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와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3일 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유망서비스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대구에 소재한 270여개 자동차 검사·정비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되고, 각 기관 간 업무협력체계 구축도 추진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유망서비스기업 상호 발굴 및 추천 △추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중소기업 지원관련 정보교류 등이 명시돼 있다.
이동열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지역 내 유망 서비스업 관련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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