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희 도예가, 명다기 품평대회 ‘대상’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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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04 08:22  |  수정 2018-06-04 08:22  |  발행일 2018-06-04 제29면
천경희 도예가, 명다기 품평대회 ‘대상’

문경요 천경희 도예가의 찻사발이 한국차인연합회에서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올해의 명다기 품평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운현궁 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천 도예가는 ‘귀얄 삼도 찻사발’<사진>을 출품해 다완 및 다기부문을 통틀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다완과 다기부문으로 나눠 심사한 이 대회는 부문별 용상(龍賞), 봉상(鳳賞), 학상(鶴賞), 특선, 입선작을 선정하고 전체 출품작 중 최고의 작품에 대해 대상을 수여했다. 문경 관문요 김종필, 가은요 박연태 도예가도 각각 다완부문에서 봉상을 수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천 도예가는 한국차인연합회 차인들이 선정하는 다기명인 후보로 자동 추천된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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