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후보 지지 부탁하며 현금…봉화署, 선거운동원 압수수색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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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07 07:36  |  수정 2018-06-07 07:36  |  발행일 2018-06-07 제10면

[봉화] 봉화군수 선거 출마자의 선거운동원에게서 돈봉투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봉화경찰서는 6일 6·13지방선거 봉화군수에 출마한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이 후보의 선거운동원 A씨(53)의 사무실과 자택·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B씨(60)에게 현금 5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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