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육군3사관학교는 군 관련 환경분야 최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8일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군3사관학교 군환경연구센터(센터장 허남국 대령)와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연구소장 이선용)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최신 환경기술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교류 사업 기술 컨설팅 참여 △공동 기술개발·연구 수행을 위한 학술·기술·연구 정보 상호이용 △상호 전문가 기술교육 지원 등 연구 인력 교류에 나선다. 특히 장병 생존성 보장을 위한 휴대용 개인 정수장비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육군3사관학교 서정열 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의 환경 전문지식·경험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의 최신 R&D 기술력과 결합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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