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객실승무원 200명 채용 대한항공 22일까지 접수

대한항공이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과 고객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자는 2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인 어학성적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교정시력 1.0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면접, 2차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8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대한항공은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는 등 올해 총 600명 이상 객실승무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육아휴직, 산전후 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통해 우수 여성 인력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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