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일 임신·출산·유아용품 ‘프리미엄’ 오프라인 마켓

  • 이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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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8 07:35  |  수정 2018-06-18 07:35  |  발행일 2018-06-18 제21면
■ 엑스코서 베이비&키즈페어
올해 처음으로 중반기 추가 개최
예비 부모 세미나 등 체험행사
21∼24일 임신·출산·유아용품 ‘프리미엄’ 오프라인 마켓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제23회 대구 베이비 & 키즈페어’가 열린다. 지난 3월 엑스코에서 진행된 베키 모습. <엑스코 제공>

‘제23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 1층 신관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베키는 임신·출산용품과 유아용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에 상·하반기에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중반기에 한 번 더 선보이는 ‘프리미엄 베키’로, 다양한 브랜드가 신제품 출시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잉글레시나, 리안, 뉴나, 조이, 스토케 등 메이저 브랜드들이 할인 및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직접 만든 유아용 카시트 ‘폴레드’도 대구에 첫선을 보인다.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 브랜드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블루래빗, 바다나무잉글리쉬, 튼튼영어, 토리북, 퍼즐리아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해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액체 괴물 만들기’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맘스토리, 효성병원 등은 예비 부모를 위한 세미나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주중 100명·주말 200명)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5종 선물세트’를 선착순 이벤트로 나눠준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2·4시 경품수령처를 방문하면 참가 업체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과 경품 등을 받을 수 있는 ‘해피아워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이번 베키는 다양한 브랜드의 참여와 풍성한 경품 이벤트 등으로 알차게 준비됐다”며 “예비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뿐만 아니라 행복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되는 정보들이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 홈페이지(www.beki.or.kr)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053)601-5374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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