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8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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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8 08:27  |  수정 2018-06-18 08:27  |  발행일 2018-06-18 제25면

통일 선배 독일이 본 한반도 통일

◇배워서 남줄랩(EBS 밤 11시55분)

오늘의 특별한 선생님은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내며 등장한 독일 공영방송국 ARD 기자 안톤 숄츠.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한 후 한국에서 거주한 지 어느덧 25년.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푸른 눈의 한국학자가 ‘통일’을 이야기하러 왔다. 고향인 독일에서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기쁨을 우리보다 먼저 경험한 ‘통일 선배’ 안톤 숄츠. 그와 함께 살펴보는 남북통일의 현주소와 외국인 선생님이 바라보는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알아본다. ‘십말이초’ 구독자를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사 콘텐츠를 만드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국범근. 설명 잘해주는 멋진 남자, 국범근이 알려주는 ‘판문점 선언’의 진짜 의미를 살펴본다.

자살기도 재판 맡아 힘든 바른

◇미스 함무라비(JTBC 밤 11시)

엘리트 직장인의 자살기도로 인한 재판이 시작되는데, 사건에 몰입하면서 힘들어하는 임바른을 보며 마음이 무거운 박차오름. 양육권 분쟁사건을 맡은 민사44부. 한세상 부장판사는 본인의 아이들을 보며 원고의 입장을 생각해본다. 박차오름은 민용준과의 사이를 질투하는 임바른을 보며 눈치 보는데….

두번째 결혼기념일 2세 계획은?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TBC 밤 11시10분)

신혼의 달달함을 만끽하고 있는 신다은-임성빈 부부가 두 번째 결혼기념일에 때 아닌 신경전을 펼쳤다. 평소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집순이’ 신다은과 야외 데이트를 좋아하는 ‘밖돌이’ 임성빈의 의견 차이 때문. 매년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사진을 찍자고 약속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의견을 절충해 일단 집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는 이벤트에도 여전히 ‘출가 욕구’를 불태우는 임성빈에게 신다은은 기습 질문을 던졌다. 임성빈의 출가욕구를 잠재운 질문은 다름 아닌 2세 계획이었다. 과연 아내로부터 “우리 2세를 언제 가질 거야”라는 기습 질문을 받은 결혼 2년 차 남편 임성빈의 반응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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