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 물…대구 공급 재개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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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9 07:23  |  수정 2018-06-19 07:23  |  발행일 2018-06-19 제8면

내일부터 청도 운문댐이 대구 수돗물 공급을 재개한다. 가뭄으로 일시 중단된 지 4개월 만이다. 18일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현재 운문댐 저수율이 34.6%(수위 136.07m)로 ‘주의’ 단계까지 회복됨에 따라 20일부터 수돗물 공급을 재개한다. 하루 12만7천t의 수돗물을 생산해 수성구와 동구(일부)지역 11만6천800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단계에 도달하면 매곡·문산정수장에서 대체 공급한 지역을 순차적으로 환원시켜 고산정수장의 평상시 생산량인 하루 22만t을 공급할 방침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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