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수 당선자 인수위 없이 업무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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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원기자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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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 직접 물어보겠다”

김학동 예천군수 당선자가 사무실에서 별도 인수위원회 없이 홀로 군정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예천] 김학동 예천군수 당선자가 별도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고 직접 업무보고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당선자는 19일 옛 예천군의회 청사에 마련된 당선자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수위원회라는 것은 인수인계 잘 받고, 모르는 업무에 대해 파악하려는 데 있는 만큼 별도로 꾸리지 않았다”며 “모르는 것이 있다면 담당 공무원에게 물어보면 되고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을 구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 당선자는 “전임 군수가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필요한 것은 추진하겠지만 군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옛 군청사와 군의회 활용방안에 대해 용역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기본적으로 왼쪽 주머니 돈을 꺼내 오른쪽 주머니에 옮겨 넣는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수평이동은 의미가 없는 만큼 뭔가 새로운 것을 추가로 가져다 놓아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이날 군청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부서별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의견을 제시한다.

글·사진=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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