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경업체 7개社 아세안옵티컬페어 참가 41만7천달러 수출 추진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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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9 07:29  |  수정 2018-06-29 07:29  |  발행일 2018-06-29 제14면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역 안경업체 7개사가 ‘제1회 아세안옵티컬페어’에 참가해 28만7천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상담실적은 144건으로 86만4천달러 규모이며, 향후 수출계약을 추진 중인 계약 규모는 41만7천달러다.

아세안옵티컬페어는 태국 방콕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안경박람회다. 동남아 지역을 비롯해 해외 안경업체 200개사가 참여하고 참관객 5천명이 방문했다.

지역에서는 팬텀옵티칼, 제임스광학, CMA글로벌, 와이옵티칼, 이노, 광원무역, 세화콜렉션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중 5개 업체가 현지 업체와 수출계약을 성사했다. 광원무역은 파퓨아뉴기니, 미얀마,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의 업체와 16만4천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어 팬텀옵티칼과 세화콜렉션은 각각 4천400달러, 4천달러의 안경테를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손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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