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 어떻게 시작됐나’…대구학 학술대회 4일 문예회관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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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3 07:35  |  수정 2018-07-03 07:35  |  발행일 2018-07-03 제24면

<사>대구학이 주관하는 학술대회 ‘대구의 근대 문화예술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가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다.

학술제는 문학, 미술, 음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문학 분야에선 박용찬 경북대 교수가 ‘근대 계몽기 대구의 문화풍토와 근대문학의 형성배경’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양진오 대구대 교수는 ‘근대 대구, 한국문학의 또다른 기원’에 대해 발표한다. 미술 분야에선 ‘대구미술을 일으킨 거목들’과 ‘향토회 단체의 전개상황’을 주제로 이중희 <사>대구학 이사장과 홍원기 대구교대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이내선 경북대 교수가 ‘대구가 수용한 서양음악-초창기 예술가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이하석 대구문학관 관장이 사회를 맡는다. 010-2875-0011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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