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의회는 4일 제233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윤병길 의원(60), 부의장에 김동해 의원(54)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의·부의장은 모두 3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에서 경제도시·문화행정위원장을 각각 지냈다.
윤 의장은 “집행부와 생산적인 대화·협력을 통해 경주시민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주시의회는 6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한 뒤 제8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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