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전군인이 세운 베트남 고아원에서 뜻깊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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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정현기자
  •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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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새마을회 생필품 등 전달

문경시새마을회 회원들이 랑화빈꽝남 고아원에서 시설 거주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최근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다낭시의 랑화빈꽝남 고아원을 방문해 현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문경시새마을 회장단과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33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랑화빈꽝남 고아원에 운동용품과 학용품, 생필품 등 300만원어치의 물품과 읍·면·동협의회에서 준비한 각종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 고아원은 베트남전 참전 한국 군인들이 뜻을 모아 2011년 건립한 곳으로 부모가 없는 아이들과 장애인·어르신 등 113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 “경제적 상황이 힘든 국가에서 소외받고 몸이 불편한 이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접하니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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