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공사 저지·철거 강력 투쟁” 8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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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현철기자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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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성주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앞에서 사드 관련 내용이 담긴 피켓을 미국으로 반송한다는 뜻을 담은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6개 단체는 지난 7일 성주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앞에서 ‘제8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 집회를 열고 사드 철회를 주장했다. 지난 4월23일 사드기지 공사장비 반입을 놓고 주민과 경찰이 충돌한 뒤 2개월 반 만에 열린 것이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한미 당국이 사드철수를 선언해 6·12 북미정상회담 선언의 첫걸음을 희생이 아닌 상생으로 이어나가길 촉구한다”며 “사드공사 저지와 철거를 위해 더욱 강력하게 연대하고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결의문 낭독에 이어 사드 관련 내용이 적힌 피켓을 택배를 통해 미국으로 보내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 장소에서 1.3㎞ 떨어진 사드기지 정문 앞까지 평화행진을 벌였으나 기지 앞 경계근무 경찰과 별다른 충돌은 벌이지 않았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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