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일반인 남편 배려해 비공개 결혼까지 했지만...'9살연하 남편 어플회사 대표'신상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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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0 00:00  |  수정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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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결혼식 소식을 알린 최지우의 손편지. <최지우 공식 사이트>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 최지우의 남편 신상에 대해 밝히면서 배우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0일 최지우의 남편 신상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YG측은 "최지우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문"이라며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오후 서울의 한 장소에서 1년여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했다. 양가 부모와 가족들만  참석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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