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1일 TV프로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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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부기자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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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유발하는 ‘음식중독’실체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현대인들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음식 과포화 시대에 살고 있다. 또한 먹방, 먹스타그램 등 음식을 주제로 한 콘텐츠도 넘쳐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에너지 충족 차원의 음식 섭취를 넘어서 중독된 듯 음식에 이끌리고 있다. 과연 음식도 중독될 수 있을까. 음식 중독이란 흔히 알려져 있는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처럼 음식에 중독된 현상을 의미한다. 단순히 식욕이나 식탐, 순간의 폭식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음식 중독은 개인의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뇌가 고파서 생기는 증상이다. 음식 중독의 실체와 기준은 무엇인지 그리고 음식 중독을 유발하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파헤쳐 본다.

독일전 앞두고 혼자서 운 조현우

◇라디오스타(MBC 밤 11시10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해 김영권, 이용, 이승우가 출연한다. 특히 조현우는 독일전에서 유효슈팅 6개를 막아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골키퍼 데 헤아와 비교될 만큼 화제가 됐다. 그는 독일전 승리 후 CF 제의만 20개 이상 받은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또 독일전을 앞두고 숙소에서 압박감과 무게감에 홀로 엉엉 울었다는 뜻밖의 고백을 하는데….

황허를 거슬러 용이 된 사마천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40분)

중국 사람들에게 황허는 풍요의 상징, ‘어머니의 강’이다. 산시성 한청에 위치한 우(禹)임금 사당에서 만백성을 살린, 치수(治水)의 지혜를 이야기한다. 이 황허를 다스린 사람이 또 있다. 바로 스스로 황허의 물살을 거슬러 용이 된, 등용문(登龍門)의 주인공 사마천이다. 그의 사당에서 중국 최고의 역사가로, 사기를 완성할 수 있었던 그의 불굴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황허의 여정은 산시성의 면산으로 향한다. 이곳이 중국의 명산으로 꼽히는 이유는 바로 개자추 때문이다. 한식(寒食)의 유래가 된 개자추의 죽음. 그의 무덤에 올라 면산에 울려 퍼지는 개자추의 충심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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