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시내버스 노사가 2018년도 임금·단체협상을 시작한 지 28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해 파업을 피했다. 일선교통·구미버스 등 구미지역 시내버스 2개사 노사는 11일 새벽 마라톤 협상 끝에 올해 임·단협상을 완료했다. 구미 시내버스 노사는 경북노동위원회 사회조정 3차 중재회의가 시작된 10일부터 13시간 동안 협상을 벌여 임금 협상안에 합의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