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인프라 많은 칠곡 뮤지컬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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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준영기자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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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선기 칠곡군수 인터뷰

백선기 칠곡군수.
“오늘의 평화를 있게 한 과거의 희생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뮤지컬 55일 시즌2 ‘형아, 아우야’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도가 높아져 국내외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 군수는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1천200여 명의 전후세대 학생들이 6·25전쟁으로 인한 형제의 비극에 진한 눈물을 흘렸다”며 “뮤지컬 한 편이 가지는 힘과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뮤지컬 55일의 관람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더불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오늘의 평화를 만든 과거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 군수는 “칠곡 지역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호국의 다리 등 6·25전쟁과 관련된 수많은 인프라가 있다”며 “‘형아, 아우야’가 이러한 인프라에 스토리를 더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공연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수많은 이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며 “오늘의 우리와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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