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70% “기업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높여야 경제회복 도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손선우기자
  • 2018-07-12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중소기업인 10명 중 7명꼴로 중소기업의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제고가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중소기업의 반부패·청렴의식 인식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기업의 71.2%(매우 도움 15.3%, 다소 도움 55.9%)가 ‘중소기업의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제고가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청렴의식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전체의 37.6%에 그쳤다. 응답기업의 52.3%가 청렴의식 수준이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낮다’는 응답은 10.1%였다.

조직 내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자체 감사제도 운영’(14.7%), ‘기업 윤리헌장 제정’(14.4%) 등의 노력을 한다는 응답은 29.1%에 그쳤다. 별도의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응답은 61.1%였다.

중소기업 청렴의식 수준 제고를 위한 우선 필요한 정부정책(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행정 강화’(49.7%), ‘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 정책 강화’(36.9%)를 꼽았다.

또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근로자와의 성과 공유 등 상생협력을 위한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응답 기업의 83%(매우 공감 24.2%, 다소 공감 58.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