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벤투스行 빅클럽 이적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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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2


■ 역대 세계 축구선수 이적료 톱 6 (※한국시각 11일 현재 추정치)

거액 이적료 확보 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음바페·케인 영입거론

유벤투스는 이과인 떠나보낼 듯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옮기기로 하면서 유럽 빅클럽 간의 대형 이적이 도미노처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호날두를 떠나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매각으로 확보한 실탄으로 호날두 대체자를 찾아 나서야 한다.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고 팬들의 적적함도 달래주려면 상당한 지명도의 스타 선수가 필요하다. 호날두의 이적설이 불거지면서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된 선수는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호날두급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네이마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네이마르의 부친과 이적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역대 축구선수 최고 몸값 1·2위에 해당하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영입한 파리 생제르맹이 이들을 쉽게 내줄지는 미지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케인은 호날두를 대신할 골잡이이긴 하지만 토트넘이나 케인이 이적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력하게 부상한 옵션이 에덴 아자르(첼시)다. 아자르는 11일 프랑스와의 준결승 패배 이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은 어느 선수에게든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레알 마드리드가 1년 더 네이마르를 기다리는 동안 이번 여름에 아자르를 우선 영입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호날두를 받아들인 유벤투스에서 시작되는 도미노도 있을 수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이적료 마련을 위해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을 잉글랜드 첼시로 떠나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