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김미곤 대장이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산악팀 팀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2018년 국민 희망 낭가파르바트 원정대’가 9일 낮 12시21분(현지시각 오전 8시21분),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산인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파키스탄, 해발 8천125m) 정상에 올랐다. 김미곤 대장(도로공사)은 이번 등정으로 초오유(8천188m), 에베레스트(8천850m), 로체(8천516m) 등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김 대장의 기록은 국내 6번째이며, 세계에서는 40번째이다.
김천=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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