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18일 정식 오픈…"경북 북부 공공의료 담당"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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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5 13:33  |  수정 2018-07-15 13:33  |  발행일 2018-07-1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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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부터 임시 외래진료를 해오고 있는 영주적십자병원이 오는 18일 정식으로 문 연다.<영주적십자병원 제공>

 경북 북부지역의 공공의료를 맡을 영주적십자병원이 오는 18일 정식으로 문 연다. 적십자병원은 의료기관 개설 허가에 따라 지난달 11일부터 임시 외래진료를 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경북도, 영주시, 대한적십자사가 협약해2014년 12월 병원 신축에 나서 지난 6월 준공한 영주적십자병원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400여억원을 들여 지은 종합병원이다.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진료과목은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이다.  109개인 병상은 앞으로 15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제덕 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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