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디바’ 7월 크랭크인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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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6 08:09  |  수정 2018-07-16 08:09  |  발행일 2018-07-16 제23면
신민아 ‘디바’ 7월 크랭크인

신민아가 다이빙 선수를 소재로 한 영화 ‘디바’로 관객을 찾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된 진실을 좇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시나리오를 읽고 단번에 매료되었다”는 이영 역의 신민아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다이빙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무엇보다 첫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만큼 이제껏 보지 못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영의 절친한 동료 선수 수진 역은 이유영이, 드라마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주목을 받은 이규형은 다이빙 코치 역에 캐스팅됐다. ‘디바’는 ‘가려진 시간’ ‘잉투기’의 각본과 ‘택시운전사’의 각색을 맡았던 조슬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7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윤용섭기자 hhhhama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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