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인프라·자연 연계…층간소음 잡고 생활편의 확대…대구 ‘더펜트하우스 수성’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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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7   |  발행일 2018-07-17 제17면   |  수정 2018-07-17
견본주택 사흘간 1만3천명 방문
중도금 무이자 수요자 부담 줄여
넓은 테라스·주차공간도 장점

삼도주택<주>의 ‘더펜트하우스 수성’ 견본주택이 지난 13일 오픈한 이후 주말 3일간(13~15일) 1만3천여명이 몰리는 등 관심을 모았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대구 주말 기온이 최고 37℃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 수성구 파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펜트하우스 수성’ 견본주택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처럼 더펜트하우스 수성에 수요자가 몰린 이유는 단지가 선호도 높은 수성구에 위치한데다 도심 속 인프라와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 넓은 테라스와 넉넉한 주차공간 등 입주민의 편의가 고려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도금 무이자(집단 대출 가능한 부분)와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돼 수요자 자금 부담을 줄인 것도 한 몫 했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이며 17개동, 전용면적 140~150㎡ 총 143가구 규모다.

단지 내부도 가구당 최소 2개의 넓은 테라스가 적용됐고, 타입에 따라서는 최대 3개의 테라스까지 제공돼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놀이, 정원, 캠핑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는 필로티 주차장이 적용됐고,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 및 프라이버시 걱정을 최소화했다.

삼도주택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의 풍부한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 수성구에서 공급되는 최초의 대단지 타운하우스라는 점에서 은퇴자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수요자층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면서 “특히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넓은 면적의 테라스 공간과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 및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없다는 상품성까지 갖춰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기타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8월6~8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인근인 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1의 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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