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발암의심 약제 사용 안해”

  • 윤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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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7 07:57  |  수정 2018-10-01 14:11  |  발행일 2018-07-17 제20면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중국산 고혈압약 원료인 ‘발사르탄’을 사용한 약제를 처방 및 조제하지 않는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암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중국산 ‘발사르탄’ 원료 고혈압 약 품목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에 나서면서 환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동산병원은 홈페이지와 외래 게시판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원내 고혈압 약의 안전성을 알리고, 동시에 문자 발송을 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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