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쏘가리 치어 13만마리 ‘방류’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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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8 07:29  |  수정 2018-07-18 07:29  |  발행일 2018-07-18 제11면
안동, 쏘가리 치어 13만마리 ‘방류’

안동시는 17일 내수면 어자원 증식을 위해 안동호 주진나루터·임하댐 선착장 일원에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쏘가리 치어(3.5㎝ 이상) 13만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지난달까지 어자원 증식·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뱀장어 8천마리와 메기 40만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앞으로도 동자개·붕어·다슬기 등을 방류할 계획이다.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통하는 쏘가리는 토속어자원으로 포식성이 강해 외래어종인 배스와 천적관계다. 특히 육질이 단단해 횟감으로도 인기가 있는 내수면 최고급 어종이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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