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3일만에 체포

  •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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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9 00:00  |  수정 2018-07-19

지난 16일 영주에서 발생한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피의자가 범행 사흘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 35분 쯤 영주지역 한 병원 앞에서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A씨(36)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발생 후 주변 CCTV를 분석해 길거리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15분 쯤 새마을금고 건물 지하주차장 통로로 들어와 8분 가량 숨어있다가 12시 23분 쯤 금고 안에 침입, 직원 4명을 위협해 4천3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빼앗은 돈의 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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