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별 볼 일 있는 마을’선정…1억5천만원 받아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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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1 07:20  |  수정 2018-08-01 07:20  |  발행일 2018-08-01 제9면
경북 ‘행복씨앗마을’ 공모사업

[영양]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시·군 공모사업에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협의회(회장 성숙현)가 출품한 ‘별 볼 일 있는 별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받는다.

영양 ‘별 볼 일 있는 별난마을 만들기 사업’은 아시아에서 첫 지정된 영양 수비면 수하리 일대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킬러 콘텐츠’(별·밤 등)를 활용한 것이다.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다. 이 마을엔 별 갤러리, 별나라·반디나라 테마파크 전망대를 설치하고 별빛샤워체험·백패킹 대회·실경 별빛음악회를 연다. 또 민간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가미해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도 구축한다.

한편,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어려워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 시범 공모사업이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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